유료 구독자 전용
무료 회원 공개
전체 공개
[버핏의 마지막 주주 서한 전문] “청소부도 회장과 똑같은 인간입니다”
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으로서 쓴 마지막 공개 서한이 미국 현지 시각 11월 10일 추수감사절에 발표되었다. 가족 재단 네 곳에 13억 달러어치의 버크셔 주식을 기부했다는 보도자료 이후 버핏은 “이제 나는 조용히 물러난다”고 썼지만, 그 말투엔 여전히 특유의 유머와 온기가 배어 있다. 이건 번역가가 서한 전문을 우리말로 옮겼다. ―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[//trinityaudio.ai] player ready..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버크셔 해서웨이 보도자료 즉시 배포용 2025년 11월 10일 오마하, 네브래스카(BRK.A; BRK.B) 오늘 워런 버핏은 가족 재단 네 곳에 기부하려고 A주 1,800주를 B주 270만 주로 전환하였습니다. 수전톰슨버핏재단에 150만 주, 셔
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.
번역가님께서 고생해주신 덕분에, 이번에도 염치없이 자리에 편히 앉아 한 자 한 자 '술술' 읽어내려가고 있습니다. 이따 퇴근하면서는 TTS 오디오로 들으면서 한마디 한마디 곱씹어보겠습니다.
성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