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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소한의 주식 공부 37] 배당, 답이 아니라 질문이다
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지식을 담아 ‘최소한의 주식 공부’를 연재합니다. 주식이라는 자산의 근본적인 실체에서 시작해, 의사결정의 주요 원칙과 피해야 할 함정에 대해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독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합니다. ― 버핏클럽 Getting your Trinity Audio [//trinityaudio.ai] player ready...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이번엔 배당수익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 저는 재무지표를 단순히 기업의 한 단면을 드러내는 지표로만 소비하기보다 기업의 구성원, 특히 의사결정자가 평소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경영하는지 추측하는 증거로 쓰는 걸 좋아합니다.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ROE는 단지 기업의 효율성 지표를 넘어 경영진이 기업의 자본효율성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입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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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삼스럽지만 '좋아하지 않는다'라는 표현이 참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 자주 쓰는 쉬운 단어 두 개로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(새로운 질문의 시작?ㅎ) 표현 같아서요. 어제 친구랑 이 칼럼 이야기한 게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따끈따끈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.